
[ 이현경 기자] 배우 김서형의 미스 강원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김서형이 출연한 17일 KBS2 '승승장구'에서는 그가 과거 미스코리아 강원 지역 예선에 출전했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프로필상 19세였던 김서형은 풋풋한 외모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그는 미인대회 특유의 크게 부풀린 사자머리를 연출했다. 여기에 90년대 특유의 짙은 메이크업은 지금의 김서형의 열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본판을 가린 모습이었다.
어색한 자기소개도 현재의 차도녀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김서형은 당시 진행자가 "지금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가"라고 묻자 "오징어 회다"라는 답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연예인 데뷔 후 영양실조가 걸렸었던 사연과 성인영화에 대한 당당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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