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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키 종결판' 등장…"진실이 뭐야" vs "작아도 괜찮아"




▲'빅뱅 키 완전 종결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빅뱅 키 완전 종결판'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성진 기자] 네티즌들이 또다시 빅뱅 멤버들의 프로필 키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근 각종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빅뱅 키 종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빅뱅 멤버들의 방송 출연 당시 옆에 있는 스타들과 키를 비교하는 분석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지드래곤의 프로필 상 키는 177cm다. 하지만 과거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았던 2PM 멤버 택연-우영은 물론 여자 MC 하연주보다 작은 키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비교 사진을 만든 이는 지드래곤이 하이탑 슈즈에 깔창까지 깔았지만 하연주보다 작다는 주장을 펼쳤다.

지드래곤과 같은 키의 승리도 구혜선과 비교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163cm의 구헤선과 나란히 섰을 때 크게 차이나지 않는 키로 눈길을 끌었다. 비록 구혜선이 워커를 신고 있지만 승리의 키가 177cm는 아닐 것이라는 글쓴이의 주장이다.

팀 내 최장신인 181cm의 탑도 프로필 조작 의혹의 눈초리를 받고 있다. 175cm인 유재석 옆에 섰을 때 그보다 작았다는 것. 특히 신발 없이 나란히 서 있을 때는 유재석에 비해 터무니 없이 작아 "180cm 넘는 것 맞냐"는 의구심을 자아냈다.

팀 내 최단신인 태양도 마찬가지. 그의 프로필에는 173cm라고 적혀있지만 161cm인 투애니원 공민지와 비슷한 키, 어린 아이 팬들과 같은 눈높이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만들었다.

대성도 과거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키가 167cm 정도라고 알려졌지만 프로필 상에는 178cm로 나와있다. 타 보이그룹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에도 프로필 상 수치와 어긋나는 키로 물음표를 남겼다.

이 같은 빅뱅의 키 논란은 한 두번이 아니었다. 거의 매달 새로운 '빅뱅 키 종결판'이 나오고 있는 수준. 이런 까닭에 네티즌들은 빅뱅 멤버들의 키를 계속 언급하며 진실여부를 요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빅뱅 키의 진실을 알려달라" "빅뱅 모두 작은 것 알고 있다" "올려도 적당히 올려야지" 등의 한 목소리가 홍수를 이룬다. 반면 "키는 작아도 스타일이 좋잖아" "키가 무슨 상관" "나보다 키는 작지만 돈은 잘 번다" 등 멤버들을 두둔하는 글도 찾을 수 있다.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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