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은정 인턴기자] 신세경과 유아인의 기습 키스에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시청률이 상승했다.
17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패션왕'은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패션왕' 8회의 9.7% 시청률 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패션왕'에서는 신세경(가영 역)이 유아인(영걸 역)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이제훈(재혁 역)는 권유리(안나 역)와 결혼을 반대하던 어머니가 신세경보다는 낫다며 결혼을 허락하자 오히려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됐다. 여기에 유아인이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마이클의 전화를 받으면서 성공을 향해 달려갈 준비를 했다.
한편 '패션왕'과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는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한류스타 장근석과 윤아의 KBS2 '사랑비'는 5.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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