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정 인턴기자] 그룹 코요테의 멤버 신지(31)가 연인 유병재(28·전주 KCC) 농구선수와 한강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신지는 16일 트위터에 "어제 한강갔을 때 친구가 찍은 사진. 우리 둘만 차 가지고 노느라 신났네"라는 글과 함께 한강 근처 공원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막을 내려 휴식기를 맞이한 유병재 선수와 야외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지-유병재 커플의 키 차이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한강을 찾은 두 커플은 얼핏 봐도 머리 하나 이상이 차이나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 선수는 리모콘을 들고 미니카를 조정하고 있는 듯 하며 신지는 팔짱끼고 이를 지켜보고 있다. 또 멀리 떨어져 있는 농구공으로 봐서는 두 커플이 함께 농구를 즐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지의 한강데이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같이 운동할 수 있어서 좋겠다", "보기 좋은 커플 사진이네요", "운동화를 신어서 그런지 키차이가 더욱 부각되네요", "신지의 한강데이트 사진을 보니 더욱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한강데이트를 즐긴 신지-유병재 커플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신지-유병재 커플은 같은 해 5월에 연인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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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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