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현정 인턴기자]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29)이 '우결 폐지설'에 대해 한마디 했다.
이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니아니 아니되오~ 몇 번 못 보고…도움만 주다가…이건 아니아니 아니되오~"라는 글을 올리며 '우결' 폐지를 강력하게 반대했다. 현재 '우결'에서 배우 강소라와 부부로 출연 중인 그는 같은 날 한 매체가 MBC 노동조합 총파업의 여파로 '우결'이 폐지된다는 보도에 대한 심경을 밝힌 것이다.
10일 '우결' 공식홈페이지에 "4월 14일 토요일은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방송 때문에 결방될 예정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이 올라오면서 '우결 폐지설'이 나돌기 시작했으며 '우결' 시청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결 폐지설'을 들은 네티즌들은 "스페셜이라도 보면서 참고 기다리겠다는데 폐지라니 말도 안된다", "스페셜이라도 보내달라는데 도대체 대체 방송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결방 취소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우결 방송'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결'은 MBC 노조 파업으로 2월부터 4주간 결방했지만 지난달 3일부터는 편집 대체 인력을 투입해 방송을 정상화했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지난 7일부터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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