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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현, 이파니에 "너랑 살고 싶다" 발언…왜?





▲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 게스트로 출연한 성대현(왼쪽)과 이파니(오른쪽)./SBS 플러스 제공
▲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 게스트로 출연한 성대현(왼쪽)과 이파니(오른쪽)./SBS 플러스 제공

[ 이현경 기자] '유부남 성대현이 이파니에게 청혼을?'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제작진은 최근 4기 부부들의 이혼 극복을 위해 일산의 한 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촬영장에는 MC 이봉원-박미선 부부와 함께 성대현, 이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일 스파링 코치로 나섰다.

본격적인 스파링이 진행되고 난 후에는 대화 협상 전문가를 초빙해 '칭찬 먼저 해주기' '미래형으로 대화하기'로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성대현과 이파니는 이를 응용해 보라는 요구에 부부간 대화를 재현했다.

이 과정에서 성대현은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 넌 정말 내 부인이지만 진짜 얼굴이 예쁘다. 몸매도 예술이다. 모난 곳이 없다"며 이파니에 대한 칭찬을 거듭하며 사랑받는 남편의 모습을 연출했다.

성대현과 이파니가 특별 출연한 '미워도 다시 한 번'은 16일 밤 12시 방송된다.

hk0202@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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