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일 기자]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상대로 주중 유로파리그에서 쓴 맛을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롬위치와 정규리그 28라운드에서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맨유는 1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1~20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와 홈 경기에서 전반 35분 웨인 루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폴 스콜스의 패스를 받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찼고, 루니가 페널티 아크 정면으로 달려들어 오른발로 차 넣었다.
리그 20승4무3패(승점 64)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66)에 승점 2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맨유는 이날 웨스트브롬위치를 꺾고, 맨시티가 스완지 시티에 패할 경우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박지성은 교체 명단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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