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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정려원, 이덕화 죽음 진실 알고 '폭풍 오열'…'연기력 빛났다'





▲ 눈물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끈 '샐러리맨 초한지' 속 정려원./SBS 화면캡처
▲ 눈물 연기로 시청자의 시선을 끈 '샐러리맨 초한지' 속 정려원./SBS 화면캡처

[김가연 기자] 연기자 정려원(31)이 드라마 속에서 빛나는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 18회에서는 모가비(김서형)가 할아버지(이덕화)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안 여치(정려원)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치는 모가비의 진실을 알고 이를 응징하려 했으나 유방(이범수)에 의해 제지당했다. 유방은 모가비를 향해 덤비는 여치를 막으며 "낮술을 먹어서 그렇다"고 상황을 무마시켰지만, 여치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유방을 때리며 "막지 말라"며 소리쳤다. 이에 유방은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하며 그를 안정시켰다.

이후 여치는 모가비에 대한 응징을 포기하고 할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사실을 알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기력함에 무릎을 꿇고 오열했다. 여치는 괴로움을 삭히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눈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여치의 아픔을 깃든 모습을 보여준 정려원의 눈물 연기가 돋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려원의 연기가 한 층 더 안정된 것 같다", "그의 눈물 때문에 울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점점 더 재미있어진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ream0901@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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