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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김남주 "주말극, 아이들 볼 수 있어 좋아"

▲ KBS2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남주./문병희 기자
▲ KBS2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남주./문병희 기자

[ 이현경 기자] 배우 김남주가 딸,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김남주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계속 미니시리즈만 하다가 주말극을 하니 인물이 많아 출연 신(Scene)이 별로 없다"면서 "솔직히 그 부분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시간적 여유가 반가운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 김남주는 "지난 작품을 할 때는 3개월 동안 매일 2시간 밖에 못자고 일해서 아이들도 자는 모습만 겨우 봤었다"면서 "이번에는 배우로서 연기도 하고 엄마 역할도 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미소 지었다.

또 좋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장점이다. 김남주는 "미니시리즈는 주인공이 극 전체를 끌고 가야 하는데 이번 작품에는 윤여정, 강부자, 장용 선생님 등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 든든하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재미있고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밝혔다.

'넝굴당'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 분)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의사 방귀남(유준상 분)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이 등장하며 생기는 사건들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25일 7시 55분 첫방송 예정이다.

hk0202@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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