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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 1억원 포르쉐 911 탁송사고…“울고 싶다”





▲ 온라인 게시판에서 화제인 포르쉐 탁송사고 사진./ 온라인 게시판 캡처
▲ 온라인 게시판에서 화제인 포르쉐 탁송사고 사진./ 온라인 게시판 캡처

[더팩트|황준성 기자] 온라인 게시판에 ‘포르쉐 탁송사고’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에는 고가의 포르쉐 911로 보이는 차량이 교통사고가 난 듯 뒷 범퍼 부분이 부서져 있다.

부서진 포르쉐 옆에는 한 남자가 고개를 떨구며 머리를 감싸고 있다. 게시글에는 딜러가 포르쉐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탁송’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낸 상황이라고 올라와 있다.

포르쉐 911의 가격은 1억원을 호가한다. 또한 포르쉐 차종 중 인기 있는 제품으로 차량인도에도 4개월가량이 소요된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딜러 어떡해”, “수리비만 일년치 연봉이 넘을 듯”, “딜러가 불쌍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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