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영 기자] 배우 ‘김사랑’을 쏙 빼 닮은 미모의 여대생 양다솜씨(23세)가 화제다.
김사랑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가진 그녀는 10일 밤 12시 첫 방송될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예정인 인물. 김사랑을 닮았다는 수식어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원희의 맞수다’에 성형미인 대표로 출연하며, 얼굴 성형에만 중형차 한 대 가격을 투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9명의 성형미인들과 함께 성형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얻은 경험담을 털어 놓는 등 외모에 뒤지지 않는 빼어난 입담도 자랑할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김원희의 맞수다’는 첫 회부터 성형 대 화장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화끈한 토크 배틀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스무 명의 성형미인과 화장미인이 등장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며, 양팀 모두 매력 만점의 여성들이기에 막상막하의 승부가 예상된다.
양다솜씨를 집도한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양다솜씨는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양악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미용적인 효과를 좀더 높일 수 있도록 광대뼈와 턱을 전체적으로 다듬는 안면윤곽 수술을 함께 받아, 배우 김사랑처럼 매끄럽고 갸름한 얼굴형이 될 수 있었다”며, “안면비대칭이 심한 경우 턱관절 이상이나 소화기 장애 등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원희의 맞수다’는 빼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김원희가 단독 MC를 맡았으며, 방송인 고영욱, 김새롬, 김효진, 성대현이 보조MC로 활약한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되며 10일이 첫 방송될 예정이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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