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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파티와 탯줄자르기'…이한위, 셋째 아들 출산과정 공개




▲이한위가 셋째 아들 출산과정을 공개했다.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이한위가 셋째 아들 출산과정을 공개했다.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배우 이한위(51)-최혜경(32) 가족의 단란한 한때와 셋째 아이 출산 과정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얻은 이한위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출산 전 가족 나들이부터 아내 최혜경의 분만과정까지 풀스토리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위는 셋째 아들 '돌돌이(태명)'를 위해 직접 꾸민 방을 자랑했다. 문앞에 축구공 무늬의 팬티를 걸어놓는 등 막둥이 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였다.

이한위는 아내와 뱃속 아기를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를 준비했다. 자신의 지인들보다 아내의 친구들을 위주로 초대해 행복한 시간을 꾸몄다. 만삭의 아내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보모까지 자처했다.

부부는 두 딸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늘 품에 안고 있었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딸들을 바라봤다.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속옷 화보 촬영까지 선물했다.

이한위는 아내의 출산 현장에도 함께 했다. 지난달 28일 출산을 위해 산부인과를 함께 찾은 부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기의 탄생을 기다렸다. 몇 시간의 진통 끝에 최혜경은 4.36kg의 우량아를 순산했고 이한위는 "옛날처럼 아들만 바라서 낳고 그런 건 아니다. 예쁜 딸 둘이 있으니까 아들 키우는 재미도 기대된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한위-최혜경 부부는 지난 2008년 3월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8월 첫 딸을 얻었다. 2년 뒤인 2010년 3월 둘째 딸을 낳았고 지난달 말 고대하던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한위의 절친 장진 영화감독의 미녀 아내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comet568@tf.co.kr
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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