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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이슈녀] 박민영 김유미 유아라 '혹시 같은 병원서?'

[유재영 인턴기자] 봄이 온 줄 알았는데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온 이번 주, 고두림과 채보미 두 '베이글녀'는 가슴을 드러내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연이어 오르며 뜨겁게 몸매 대결을 펼쳤다. 박민영, 김유미, 유아라는 세쌍둥이 같은 과거와 현재 사진이 눈길을 끌었고 이효리, 낸시랭, 곽현화가 '과다 노출 범칙금'에 보인 반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국외에서는 여배우들의 선거 출마 소식이 화제였다. 한 주 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슈녀'를 만나 보자.





박민영, 김유미, 유아라의 과거(위 왼쪽부터)와 현재 사진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민영, 김유미, 유아라의 과거(위 왼쪽부터)와 현재 사진이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연예계 세쌍둥이?' 박민영-김유미-유아라, 닮은꼴 눈길

배우 박민영, 미스코리아 김유미, 헬로비너스 유아라의 과거와 요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연예계 세쌍둥이'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과거와 현재 사진이 올라왔다.

빼어난 미모로 각 분야에서 사랑 받고 있는 세 사람이지만 과거 사진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지금과는 달리 쌍꺼풀 없는 눈에 다소 밋밋한 생김새가 눈길을 끈다. 그럼에도 많은 네티즌은 세 사람이 과거에도, 요즘에도 비슷한 얼굴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요즈음 사진과 확연히 차이 나는 과거 사진에 놀라워하는 한편, '닮은꼴'인 세 사람이 "성형 전에도 세쌍둥이 같다"는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다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혹시 같은 병원에서…?", "과거도, 현재도 자매라고 해도 믿겠다", "어쨌든 지금은 다 여신 미모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 냈다.

◆ 고두림 vs 채보미 내가 바로 '베이글女' 끝판왕!

지난달 디지털 싱글 '아이스크림'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한 고두림과 '페북 여신'으로 불리며 네티즌들 사이에 이름을 알린 채보미의 볼륨몸매가 온라인상에서 맞붙었다.

12일 '제2의 고두림'이라는 타이틀로 데뷔를 알린 채보미의 등장에 고두림과 채보미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높아졌다. 온라인상에 가슴을 드러내고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이 연이어 오르며 몸매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두림은 배우 한가인을 닮은 청순한 외모와 아찔한 S라인 몸매를 뽐냈고, 채보미는 늘씬하면서도 군살 없는 탄탄한 복근과 굴곡 넘치는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명품 몸매'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과감한 노출과 볼륨감 있는 몸매로 눈길을 끈 고두림과 채보미, 두 사람이 스타로 성공할지에 대해선 아직까지 미지수다. 일부 네티즌은 “너무 몸매로만 화제가 되는 것 같다", "노출로 반짝 인기를 얻은 것일 뿐", “이들이 왜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지 모르겠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낸시랭, 곽현화, 이효리(위부터 시계 방향) 섹시 스타들의 '과다 노출 범칙금 반응'이 화제다. / 각 스타 트위터
낸시랭, 곽현화, 이효리(위부터 시계 방향) 섹시 스타들의 '과다 노출 범칙금 반응'이 화제다. / 각 스타 트위터

◆ 과다 노출 범칙금 소식, 이효리-낸시랭-곽현화 '나 어떡해~'

섹시 스타 이효리, 낸시랭, 곽현화의 '과다 노출 범칙금 반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경범죄 처벌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과다 노출과 무임승차 등을 하다 적발될 경우 5만원의 범칙금을 내야한다고 밝혔고 섹시 스타들은 즉각 과다 노출 범칙금에 대한 의견들을 내놨다.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과다 노출 벌금 정말이에요? 난 죽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낸시랭도 자신의 트위터에 "나 잡아 봐라 앙"이라는 글과 함께 5만원권 지폐에 있는 신사임당 얼굴과 자신의 비키니 몸을 합성해 눈길을 끌었다. 개그우먼 곽현화 역시 자신의 미투데이에 "과다 노출하면 벌금 오만원이라는데 나 어떡해"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과다 노출 범칙금 반응'이 역시 뜨겁다", "과다 노출 범칙금에 섹시 스타들이 이렇게 반응할 만하다", "섹시 스타들은 과다 노출 범칙금 얼마나 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나베 가오리의 국회의원 출마 소식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마나베 가오리 블로그 캡처
마나베 가오리의 국회의원 출마 소식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마나베 가오리 블로그 캡처

◆ 국외 지성파 미녀 배우들의 정치 선언!

11일 일본 언론 주간실화는 일본 지성파 탤런트 마나베 가오리(32)가 올 여름 예정된 국회의원 선거에 자민당 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명문 요코하마국립대학교 출신 마나베는 데뷔 후 지성파 그라비아 아이돌 겸 배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퀴즈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지적인 미녀 탤런트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국회의원 출마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나베의 과거 행적을 들추며 비방하고 있다. 3년 간의 소속사 분쟁으로 열도를 시끄럽게 했던 '마나베 사건'의 주인공인 점과 탈세 의혹, 나이 의혹, 원전 문제 발언 등 마나베는 국회의원에 출마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다.

일본 네티즌들은 마나베가 과거 남자 친구와 적나라하게 애정 행각을 한 사진과 누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누드 국회의원", "두드리면 먼지가 나오는 탤런트", "일본 정치의 수치다" 등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배우 애슐리 쥬드가 민주당 후보로 켄터키주 상원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 잡지 화보
배우 애슐리 쥬드가 민주당 후보로 켄터키주 상원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 잡지 화보

9일(현지시각)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은 2014년 말 치러질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 할리우드 배우 애슐리 쥬드(45)가 켄터키주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쥬드는 켄터키주 출신 공화당 정치인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와 경쟁하기 위해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쥬드의 측근은 "곧 출마 선언을 할 것이다. 이미 켄터키주 출신 민주당 거물 인사 웬들 포드 전 주지사와 출마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쥬드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과 접촉하는 한편, 조지워싱턴대 공공보건대학원에서 여성의 건강과 피임 등을 주제로 연설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정계 진출을 노리고 있다.


영화 '더블 크라임', '히트', '타임 투 킬' 등으로 이름을 알린 쥬드는 켄터키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지성파 배우다.

w10btj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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