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항서 바다에 떠 있던 50대 구조… 응급처치 후 이송

[더팩트ㅣ안동·울진=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과 울진에서 50대 남성 2명이 각각 지게차 깔림 사고와 해상 수난사고로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경북소방본부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6분쯤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에서 사람이 지게차 아래에 깔려 있다는 택배기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50대 남성 A 씨가 외상성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의료지도에 따른 전문소생술을 실시한 뒤 오후 7시 39분에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13분에는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의 한 항구에서도 수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관계기관은 바다에 사람이 엎드린 채 떠 있으며 움직임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해양경찰이 50대 남성 B 씨를 구조했으며, 소방당국은 전문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오전 9시 42분에 병원으로 이송했다.
B 씨는 경기 김포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고 모두 남성들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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