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평택=김선우 기자] 경기 평택시는 다음 달 2~4일 중국 옌타이시를 방문해 바이오산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옌타이시의 공식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최원용 평택시장과 평택산업진흥원, 한미약품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시는 현지 바이오기업과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한미약품과 옌타이 기업 간 기술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옌타이-한국 우호도시 경제무역협력 교류포럼'에서 평택시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옌타이시와 바이오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전문인력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평택시는 반도체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7월 7일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해 기업의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내년 중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바이오산업은 평택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핵심 분야"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해외 협력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산업 육성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 등이 참여하는 평택항 항만 영업 대표단도 다음 달 4일 포럼에 참석해 양 도시 항만 간 물류·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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