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입주 목표

[더팩트 ㅣ 영월=서백 기자] 영월군이 덕포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도비 70억 원을 확보했다. 군비 부담을 대폭 줄이게 된 군은 청년·신혼부부 등 지역 주거 수요에 대응할 84세대 신규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
21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역 제안형 특화주택 건립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의 2027년도 '강원형 청년 처음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 사업 선정에 이어 도비 지원까지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비 부담은 당초 177억 원에서 107억 원으로 줄어들었으며, 총사업비 247억 원은 국비 70억 원, 도비 70억 원, 군비 107억 원으로 분담한다.
사업 대상지는 영월읍 덕포리 일원 옛 하천센터 부지이며, 군은 이곳에 공공임대주택 84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2027년 투자심사와 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되며, 준공과 입주는 2030년 하반기가 목표이다.
주요 입주 대상은 덕포리 대체이전부지 근로자와 지역특화산업 종사자,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 등이며,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일반공급 대상자의 수요도 반영해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이번 도비 지원으로 군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4월 기준 영월군 주민등록인구는 3만5836명이다. 이 가운데 만 19~34세 청년은 3624명으로 전체의 10.1% 비중이다. 만 19~39세로 범위를 넓히면 4766명으로 13.3%다.
kseo777@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