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호남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신호수와 작업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가 다쳤다.
20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11시 2분쯤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 인근에서 50대 A 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도로 작업 중이던 5t 고소작업차와 신호수 B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신호수 B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 A 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앞서 2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공사 구간을 뒤늦게 발견해 1차로로 진로를 변경하자, 뒤따르던 A 씨가 이를 피하려다 2차로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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