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이 9일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 교원 집회에 참석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날 '교육활동 보장 법 개정 촉구 전국 교원 집회'에서 "현행 제도만으로는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국회가 관련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존중받아야 한다"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교육감은 집회에 참석한 교사들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교권보호전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는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25일 국회도서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개정 입법 토론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법률 개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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