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예천=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 호명읍에 거주하는 30대 임산부가 조기분만에 대비해 소방헬기로 부산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분쯤 예천군 호명읍에 거주하는 30대 임산부 A씨가 양수 파열 증상으로 조기분만 가능성이 있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3주 경산모인 A씨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경북소방 헬기 1호기가 출동했다. 헬기는 오후 5시 39분 이륙해 오후 5시 58분 안동시 정하동 안동산림항공관리소에 도착한 뒤 A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다시 이륙했다.
헬기는 오후 6시 33분쯤 부산 동서대학교 운동장에 착륙했으며, 대기 중이던 부산소방 구급대가 환자를 인계받아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종 병원 이송은 오후 6시 57분에 완료됐다.
25일 새벽에는 예천군 호명읍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 23분에 호명읍 산합리 수변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봉고Ⅲ 차량을 추돌한 뒤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과 주변에 대한 인명 검색을 실시한 뒤 오전 4시 3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2014년식 아반떼 승용차 1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아반떼 운전자가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및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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