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체육고등학교 학생 선수 154명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의 명예를 걸고 전국 무대에 나선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대전체육고등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체육고등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이 참석해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특별훈련지원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교육감 격려사, 학교장 환영사, 훈련지원금 및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체고는 수영·양궁·육상·핀수영·복싱 등 14개 종목에 154명의 학생 선수를 출전시킨다. 선수들은 그동안 학교와 훈련장을 오가며 전국체전을 목표로 기량을 갈고닦아 왔다.
대전체고는 지난해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7개 등 모두 51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올해 선수단 역시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종목별 훈련에 집중하며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훈련지원금을 지원한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지난해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자신을 믿고 경기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메달과 기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교육감은 이어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여러분의 힘찬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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