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태백=서백 기자] 태백시가 금·토요일 야간에 발생했던 의약품 이용 공백을 없애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2곳으로 확대했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는 기존 황지동 푸른약국에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믿음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8월부터 푸른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11시 의약품 상담과 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금·토요일 야간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공백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믿음약국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해 태백에서는 요일에 관계없이 주 7일 오후 11시까지 의약품 상담과 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야간이나 주말 갑작스럽게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의료 취약 시간대 보건의료 안전망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과 주말 시민들의 의약품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의료 취약 시간대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kseo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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