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봉화=김성권 기자] 경북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차량 2대가 전소됐다.
1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9분쯤 봉화군 석포면에서 A씨의 차량이 전소된 채 발견됐다. A씨가 출근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직장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소방당국에도 공동 대응이 요청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차량 내부에서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26분에 진화가 확인됐다. 별도의 119 화재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남성은 40대이며, 차량은 2020년식 아반떼로 전소됐다.

같은 날 낮에는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에 불이 났다.
오후 12시 20분쯤 상주시 낙동면 신오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135.3㎞ 지점을 운행하던 14.5t 화물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1시 17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2007년식 현대 뉴파워 14.5t 화물차 1대가 전소됐으며, 적재돼 있던 완제품 김 약 1t도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의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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