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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국회 앞 피켓 시위…"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와 1인 릴레이 시위 동참…"교육계도 시민들과 힘 보탤 것"

7일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7일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더팩트ㅣ세종=이병수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국회 앞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며 1인 릴레이 피켓 시위에 동참했다.

강미애 교육감은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찾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진행하는 국회 앞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정기국회 개막에 맞춰 지난 1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기자는 취지다.

강 교육감은 이날 피켓을 들고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며 세종시민의 염원에 교육계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교육감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이 단순히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비롯한 도시 전반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집적된 세종의 특성을 활용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세종만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복지·안전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미애 교육감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행정수도특별법 촉구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강미애 교육감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행정수도특별법 촉구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강미애 교육감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은 세종시의 완성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세종이 행정수도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계에서도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세종의 아이들이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세종교육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세종시의회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며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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