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창원=이경구 기자] 부산·울산·경남이 산업·교통·생활·행정 분야의 공동 현안에 함께 대응하고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오는 8일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제4회 부울경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동 추진 사업 발굴과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의 핵심은 '형식적인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공동 성과를 만들어내는 협력 체계 구축이다.
3개 시도는 산업·교통·생활·행정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한 분야의 주요 협력 과제를 점검하고 광역 차원에서 함께 추진할 경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특히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해 부울경의 미래 성장동력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3개 시도가 한목소리를 내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는 3개 시도의 협의를 거쳐 공동선언문으로 발표된다. 구체적인 선언 내용은 정책협의회 종료 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의회가 단순한 협의에 그치지 않고 경남도민과 부산·울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부산·울산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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