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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예술인 한자리에…'2026 광양종합예술제' 11일 서천변서 개막
문학·국악·연극·미술·사진·음악·영화 등 지역 예술 장르 총망라

나광진 광양예총 회장 /김영신 기자
나광진 광양예총 회장 /김영신 기자

[더팩트 l 광양=김영신 기자] 광양지역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2026 광양종합예술제'가 오는 11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막이 오른다.

한국예총 광양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예술로 물드는 광양의 빛,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나광진 광양예총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더팩트>와 만난 자리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깃발 전시가 마련돼 있다"며 "시민들이 풍성한 예술의 향기 속에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예총 산하 문인협회와 국악협회, 연극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영화인협회 등 지역 예술단체를 비롯해 실버공연팀과 청년국악팀, 청년극단, 청년클래식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까지 서천변 일원에서는 깃발 전시도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예술제가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광양의 자연과 산업, 문화가 예술로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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