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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충남도의원 "계룡산 관광개발, 이제 검토 아닌 실행해야"
4269억 원 규모 40개 사업 계획 마련…제8차 관광개발계획·K-관광개발 연계 촉구

박기영 충남도의회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2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계룡산 관광개발의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충남도의회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2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계룡산 관광개발의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박기영 충남도의회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계룡산 권역 관광개발을 민선9기 주요 관광정책으로 추진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2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계룡산 관광개발은 이제 검토를 넘어 실행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3년 계룡산 관광개발 연구용역을 제안한 이후 기본계획 수립과 주민보고회, 의정토론회 등을 거쳤으며 현재 5개 전략, 40개 사업, 총사업비 약 4269억 원 규모의 계획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용역과 의견수렴은 충분히 거쳤다"며 "이제는 개발할 것인지가 아니라 무엇부터,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 중심의 전담 태스크포스(TF)나 발전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규제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케이블카 등 핵심 관광시설에 대한 객관적인 검토에도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계룡산 관광개발 핵심사업을 제8차 충남권 관광개발계획과 K-관광개발에 연계해 국가사업으로 확대하고, 선도사업에 대한 도비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기영 의원은 "계룡산과 주민들은 충분히 기다렸다"며 "관광의 혜택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룡산 관광개발을 민선9기의 검토사업이 아닌 실행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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