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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 누구나 시정에 의견 낸다…'쌍방향 소통공간' 운영
시민 의견 접수부터 답변까지 처리 과정 공개…시민 중심 열린 행정 강화

전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 왼쪽은 제2청사. /전주=김수홍 기자
전주시청 청사 전경. 사진 왼쪽은 제2청사. /전주=김수홍 기자

[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 전주시가 민선9기 시민 누구나 시정 발전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행정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소통 플랫폼 '쌍방향 소통공간'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쌍방향 소통공간'은 지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 정책 제언 등을 자유롭게 올리면 전주시가 관련 부서를 통해 내용을 검토하고 답변하는 온라인 소통 창구다.

특히 공개된 의견에는 다른 시민들이 공감이나 댓글을 남길 수 있어 시민 간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이 제출한 의견은 접수 이후 담당 부서가 배정되며, 검토와 처리 과정을 거쳐 답변이 등록된다. 시민들은 자신의 의견이 접수된 이후 담당 부서에서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의견 접수와 처리, 답변에 이르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쌍방향 소통공간' 운영에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책임 있는 답변을 통해 시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겠다는 조지훈 전주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쌍방향 소통공간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고 시민과 행정을 더욱 가깝게 잇는 소통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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