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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전주 농수산도매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실질 지원해야"
추석 대목 앞두고 임시판매장 등 생업 공간 신속 마련 촉구
전북도·전주시 지원 점검…정부 지원도 적극 건의키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로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로고. /민주당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9일 화재로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한순간에 잃은 소상공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번 화재 피해가 단순히 일터를 잃는 데 그치지 않고 생계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은 "생업의 기반이 무너진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뿐만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특히 한 달이면 추석 대목으로, 명절은 평소보다 매출이 늘어나는 중요한 시기지만 이번 화재로 장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전북도당은 피해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임시판매장 설치 등 현실적인 생업 공간 마련을 지원키로 했다.

전북도당은 "명절이라는 시기를 고려해 행정절차를 이유로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며 "장소 확보와 시설 설치, 운영에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북도와 전주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당과도 공조해 필요한 정부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도당은 피해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안정될 때까지 전북도와 전주시의 지원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 도내 전통시장 등에서 유사한 화재가 발생해 도민들의 재산과 일터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에 사전점검과 예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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