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전남광주시 순천교도소 서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교도소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자체 진화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쯤 순천시 서면 순천교도소 서버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서버실 내 통신장비 전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도소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서 불길을 잡았다.
화재 발생 당시 교도소 직원 1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수형자 대피나 긴급 이송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서버실 통신장비 일부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서버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재가 신속하게 자체 진화되면서 교정시설 내 추가적인 대피나 긴급 이송 등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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