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김선우 기자] 경기 군포시는 광명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공소각장 상생소각 사업으로 생활폐기물 942t을 처리하고 올해 상반기에만 예산 3억 3000만 원을 아꼈다고 29일 밝혔다.
군포시와 광명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대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소각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두 시는 올해 상반기 542t에 이어 7월 400t의 생활폐기물을 상호 처리했다. 처리 과정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하거나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군포시는 1억 8500만 원, 광명시는 1억 4500만 원의 처리비용을 아꼈다.
두 시는 상생소각을 확대해 시설 보수나 긴급 상황에도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소각장 상생소각은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전국 최초의 공공 협력 모델"이라며 "광명시와 협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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