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유치 새로운 미래형 정주도시 도약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태안군의 관광 견인을 위한 미래전략 사업 실행에 2030년까지 1055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2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이계명 전략사업담당관 주재로 '2026년 전략사업담당관실 군정 정례 브리핑'을 열고 모래자원을 활용한 국내 최초 원북면 신두리 샌드뮤지엄 조성 계획 등 설명했다.
이날 이 담당관은 관광 견인 균형발전 사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계획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국방미래항연구센터 및 국제학교와 충청내륙철도의 체계적인 추진 계획도 밝혔다.
이 담당관은 2030년까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 도시 조성 및 샌드뮤지엄,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미 음식관광산업 거점 조성 등 4개 사업에 1055억 원을 투입하는 관광 견인 균형발전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 사업이 눈에 띈다.
우선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이 첫 손에 꼽힌다. 이를 위한 적극적인 군 행정 지원에 나선다. 무인기 전용 연구개발 활주로(2.7㎞)와 관제시설 등을 운용할 국방과학연구소, 대한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등 국내 대기업 입주를 예상하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남 도내 유일한 국제학교 부지가 태안 기업도시 B지구에 있다고 강조한 이 담당관은 "새로운 정주수요 창출로 미래형 정주 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담당관은 "충남도와 협력을 바탕으로 군의 미래 전략의 틀을 짜고 그 토대 위에 지속가능한 군 발전 방향 등을 설계해 풍요로운 태안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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