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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마무리…조례안·추경안 처리
도시 브랜드·교육·지역 개발·역사 보존 등 관련 의원 발언 잇따라

천안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천안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윤철상 의원은 천안시 정체성을 담은 승강장과 가로등 조성을 제안하며 도시 브랜드 강화를 강조했고, 황경수 의원은 차암동 지역 중학교 신설과 안전한 통학 환경 마련을 촉구했다.

김태룡 의원은 성환읍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부지 활용을 위해 천안시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권오중 의원은 독립기념관 인근 흑성산 자락에 추진 중인 대규모 수목장 조성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김재구 의원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는 의원 연구모임 운영 조례 개정안,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개정안, 급식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가결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의원들의 발언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제290회 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이어졌으며, 이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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