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해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4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쯤 불당동의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내부 약 2㎡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7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민들은 새벽 시간대 대피를 해야 했으며, 아파트 내부는 연기와 그을음으로 오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장실에 켜놓은 향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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