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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4호기서 중수 208kg 누설…"전량 회수, 피해 없어"
이온교환수지 교체 중 설비 이상…한수원 원인 조사 중

1일 중수가 누출된 월성원전 4호기. /월성원전
1일 중수가 누출된 월성원전 4호기. /월성원전

[더팩트ㅣ경주=박진홍 기자]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에서 중수가 누설돼 회수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오후 2시 26분쯤 원전 4호기에서 중수정화계통 이온교환수지 교체를 위한 중수 이송 과정에서 일부 설비 이상으로 원자로건물 내부의 집수로 중수가 누설됐다고 2일 밝혔다.

누출된 중수 208㎏은 회수됐다.

중수는 원자로 냉각이나 감속에 사용하는 무거운 물로써,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산소 분자 결합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다.

월성본부 측은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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