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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특별자치도' 새 역사, 공직 인생 최고의 영광"
도청서 직원·도민 환송 속 이임식…4년 여정 마침표

29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29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128년 만의 '특별자치도' 출범과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었던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민과 공직자들의 환송 속에 4년간의 민선8기 여정을 마치고 이임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지난 4년은 도전과 감사의 시간이었다"며 "전북의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도민의 삶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이 더 이상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절박함과 열망으로 도정을 이끌어 왔다"며 "도민과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었던 것은 제 공직 인생 최고의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북은 '특별자치도'로 새롭게 거듭났고,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떠올랐다"며 "피지컬AI와 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기반도 다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은 '전북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유치를 비롯해 엔비디아 및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관심 등도 본격적인 결실 단계의 민선8기 성과였다"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저는 이제 도지사직을 내려놓지만 전북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결코 내려놓지 않겠다"며 "전북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앞으로도 전북의 한 사람으로서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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