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당선인 "인근 유일 특수학교…학생 통학 안전, 지역이 함께"

[더팩트ㅣ남양주=양규원 기자]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22일 남양주시 별내동 경은학교를 찾아 지역 특수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장애 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이날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과 함께 경은학교를 방문, 특수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앞 통학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학교 앞 국토교통부 소유의 소규모 부지를 활용해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최 당선인은 학교 주변 통학 환경을 직접 살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장애 학생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배우며 생활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최 당선인은 "경은학교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유일한 특수학교이자 재학생 대부분이 남양주 학생인 중요한 교육 현장이다"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챙겨야 할 문제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경은학교는 지적장애 학생의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운영 중인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올해 5월 기준 32개 학급, 19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 중 약 84%가 남양주시 지역 학생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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