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양보람 기자] 전북도는 22일 김관영 지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현장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과 남원의료원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온열질환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살폈다.
이는 올해 강한 폭염이 예상되면서 취약계층 보호와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을 비롯해 취약계층 보호활동, 온열질환 감시 체계 운영, 응급의료 대응 체계 강화 등에 나선 상태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장수군을 찾아 장수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 동부권 공공의료 거점 기관인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온열질환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응급실과 주요 의료시설을 둘러보며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응급실 운영 체계를 확인하고, 119구급대 및 보건소와의 협력 체계, 의료 인력과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남원의료원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지역 의료 안전망"이라며 "폭염 대응 기간에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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