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글로벌시티가 재외동포 국내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사업에 대우, 롯데, 호반,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해 시공권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인천글로벌시티(IGCD)는 16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조성하는 3단계 사업에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총 4개 업체가 시공사 선정 적격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IGCD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떠오르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44층까지 총 14개 동 1700세대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 하이엔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IGCD는 오는 7월 4개의 대형 건설사 중 1곳을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역 건설업체가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IGCD 관계자는 "그동안 유찰과 재입찰로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불굴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역량있는 시공사를 선정해 글로벌 명품 주거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호반건설이 건축비 인상을 요구해 와 지난달 27일 지위 해제를 통보하고 같은 달 29일 새로운 시공사 선정 위한 입찰공고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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