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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16일부터 업무보고 돌입…타운홀 미팅도
16·18·19일 도 실국 업무보고 진행
김선태 대변인 "행정통합 추진 의지 변함없어"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김선태 대변인이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 실국 업무보고 계획과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경완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김선태 대변인이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 실국 업무보고 계획과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경완 기자

[더팩트ㅣ내포=이수홍·노경완 기자]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도 실국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민선9기 도정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박수현 당선인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김선태 대변인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당선인이 오는 16일과 18일, 19일 사흘간 도 실국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는 실국별 현안 보고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국 기구 및 주요 기능, 예산 규모,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당면 현안, 공약 이행 방안 등을 점검한다.

일정은 16일 기획조정실·자치안전실·통합준비단·대변인실·소방본부를 시작으로 18일 산업경제실·균형발전국·건설교통국·문화체육관광국 등, 19일 농축산국·농업기술원·해양수산국·보건복지국·환경산림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보고는 충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를 통해 전 과정이 생중계된다.

박 당선인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업무보고 전 과정 생중계는 단순한 공개 행정을 넘어 도민과 통하는 도정, 도민께 설명하는 도정, 도민께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업무보고는 과거를 평가하는 과정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민선9기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16일부터 진행될 도내 8개 권역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되는 도민의 정책과 민원을 엄중히 수용하겠다"며 "각 분과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민선9기 도정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선거 전·후의 환경은 달라졌지만 행정통합에 대한 방향이나 의지가 바뀐 것은 아니다"며 "중앙정부 설득 등을 통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준비위원회 기간에는 도정 인수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면서도 "대전시, 각 시군과도 행정통합 관련 소통과 협의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하는 충남 준비위원회는 지역별 현안 수렴과 소통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시군을 8개 권역으로 나눠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정은 16일 서산·태안, 17일 아산, 18일 논산·계룡·금산, 19일 보령·서천, 22일 당진, 23일 공주·부여·청양, 24일 천안, 25일 홍성·예산 순으로 이어진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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