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도정과 협치, 견제 기능은 유지"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3선·시흥1)이 11일 제12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료 의원들이 강력한 위상과 압도적인 의정 성과를 낼 수 있게 지방분권 강화 선봉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강인한 '정책 사령탑'이 되겠다. 민주당 도의원들이 4년 뒤 민주당 정권 연장의 선봉에 설 수 있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지방의회법 제정 △민생해결 119단·공약이행 추진단 신설 △AI 스마트 의정시스템 구축 △월간 크로스오버 정담회 추진 △당정협치 시스템 구축 △1인 1 보좌관제 완성 △민생 중심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약속했다.
추미애 도정과의 관계를 놓고는 "협치로 강력한 민주당 원팀을 만들어 가겠다"면서도 "본연의 감시·견제 기능은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 포용의 리더십으로 오직 민생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대표의원 선거는 안 위원장과 함께 최만식 의원(성남2)의 출마가 거론되면서 3선 중진 간 맞대결이 예상된다.
제12대 도의회는 직전보다 11석 늘어난 167석 규모로 출범한다. 민주당은 전체의 86.2%에 달하는 144석을 확보해 절대 다수당 지위를 갖게 됐다.
민주당은 조만간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린 뒤 오는 24일까지 의장단과 원내대표 등 차기 지도부 선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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