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백성현·황명선, 선거 끝나자 손 맞잡았다…논산 현안 해결 '한목소리'
국방산단·백제종합병원 신축·풍수해 정비사업 등에서 협력
여야 넘어 지역 발전 공조…"논산 미래 위해 예산 확보 총력"


백성현 논산시장(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황명선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자 충남 논산시 발전을 위한 여야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백성현 논산시장과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지역 핵심 현안 해결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백 시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황 의원과 면담을 갖고 논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과 정부 예산 반영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 등 논산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백 시장은 "논산이 국방군수산업과 관광·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방 관련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논산이 명실상부한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관련 산업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약사업인 백제종합병원 신축과 장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백제종합병원 신축 사업은 노후화된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시설을 개선해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백 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신축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저리 융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장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양촌면 중산리 일원에 교량 재가설과 철거, 수문일체형 펌프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논산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에 사업비 11억 3000만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논산은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선거는 끝났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시민 안전과 지역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국비 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여야가 지역 현안을 놓고 협치에 나서는 모습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인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논산시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 국면에 접어든 만큼 백 시장과 황 의원의 공조가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