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6·3 지방선거 수원시장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후보(61)가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초대 수원특례시장에 이어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9기 수원 시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 당선인은 이날 당선 직후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 주신 시민의 승리"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461일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시정,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9기 반값 생활비를 시작으로 K-글로벌 문화관광산업 허브 조성,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구축 등 수원 대전환 대표 3대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수원의 미래 10년, 20년을 결정하는 시간"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해 대전환을 완성한 시장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시정책 전문가 출신인 이 당선인은 지난 2011년~16년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을 거쳐 민선8기 초대 수원특례시장에 올랐다.
민선9기 재선 성공으로 군공항 이전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가시화 된 수원 주요 현안들이 속도를 낼 수 있는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무효 및 기권표를 제외한 59만 7562표 중 35만 5572표(59.50%)를 얻어 23만 3978표(37.48%)를 얻은 국민의힘 안교재, 1만 8012표(3.01%)를 받은 개혁신당 정희윤 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다음은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오늘은 승리는 이재준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을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수원 대전환을 계속하라는 시민의 명령이다. 당원동지, 다섯 분 국회의원, 선대본부 고문단과 본부장단, 후원회와 후원자,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현장을 지켜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안교재, 정희윤 후보 모두 감사드린다."
-승리 배경은.
"'생활이 너무 어렵다', '수원을 더 좋아지게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바람과 기대가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준 것 같다. 지난 4년간 시민 삶을 바꾸는 일에 매달린 결과 이재준을 알아봐주신 것 같다."
-앞으로 계획은.
"시민은 일하는 시장, 성과를 만드는 시정,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선택하신 것이다. 앞으로 1461일,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약속드린다. 아침 출근길부터 시민의 불편을 챙기고, 생활비 부담은 낮추고, 골목 경제는 살리고, 좋은 일자리는 늘리겠다. 과정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주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
"모든 시민을 품는 통합의 시정,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하고, 수원 대전환을 완성한 시장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년 뒤 '수원의 선택은 옳았다', '그래서 수원이 더 좋아졌다' 그 평가를 받기 위해 다시 뛰겠다. 수원 대전환 반드시 완성하겠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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