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6·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42.45%를 기록한 상황에서 진보 안민석 후보의 당선이 '확실' 시 되고 있다.
4일 0시 32분을 기준으로 안 후보는 52.55%(150만2875표)를 얻어 보수 임태희(47.44%, 135만6785표) 후보를 앞서고 있다.
그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1위 가능성이 점쳐졌다.
KBS·MBC·SBS가 이날 지방선거 투표 마감 직후인 오후 6시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안 후보는 58.2%로 집계돼 경쟁 상대인 임태희(41.8%) 후보에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각 후보 진영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개표 결과를 예의주시했다.

개표는 초반 임 후보가 우세한 듯 보였으나 자정을 넘기면서 안 후보가 차이를 벌리면서 당선을 확실시 하고 있다.
안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으면서 2009년 첫 주민 직선 선거 이래 13년간 이어졌다가 직전 첫 보수 임태희 교육감의 당선으로 끊긴 진보교육감 체제 탈환에 성공하게 됐다.
안 후보는 경남 출생으로 수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교사와 교수를 지낸 교육학 박사 출신인 그는 제17대부터 21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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