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성광진 후보가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1위로 예측됐다.
3일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광진 후보는 33.2%를 기록하며 1위가 예상됐다. 중도 성향의 오석진 후보는 26.4%로 집계돼 성 후보와의 격차는 6.8%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공개됐다.
성 후보 캠프에서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지지자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성 후보가 최종 당선될 경우 대전시교육감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진보 성향 교육감이 탄생하게 된다.
이번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수행했으며,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615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전국 16개 시·도 투표자 약 10만 8727명을 대상으로 투표소 출구에서 매 5번째 투표자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출구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로 ±1.7%포인트에서 ±4.1%포인트다.
또 최종 예측치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자 대상 여론조사 결과도 반영됐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만 135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시·도별 ±3.1%포인트에서 ±5.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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