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민원체계 강화…행정서비스 혁신 추진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청은 어느 후보의 선거조직도, 어느 세력의 전리품도 아니다"라며 공정한 인사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라인인사와 보은인사를 배격하고 성과와 책임에 입각한 승진·보직 원칙을 세우겠다"며 "공직은 선거가 아니라 시민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줄서기 문화와 특정 라인 중심 인사 기대, 정치적 유불리에 따른 행정 흔들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인사 원칙으로 △라인·보은인사 배격 △성과·책임 중심 인사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 확립 △직렬·부서 간 균형 △일하는 공무원 존중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누구를 도왔는지가 아니라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정서비스 혁신 공약도 강조했다. 그는 "민원이 빨리 처리되고 담당자가 책임 있게 답변하며 시민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부서 칸막이를 없애고 원스톱 민원처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행정을 확대해 시민이 기다리는 행정이 아니라 찾아가는 행정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선거는 며칠이면 끝나지만 공직사회는 이후에도 시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며 "공정한 인사, 책임 있는 행정, 시민 중심 서비스 혁신으로 천안시청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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