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추미애 "집 걱정 없는 경기"…55만호 공급·15분 생활권 공약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선거캠프에서 주거 안심 공약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추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선거캠프에서 주거 안심 공약을 발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추선대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5일 주거 안심을 핵심으로 한 청년 지원과 경기도 중복규제 해소를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도민의 주거 불안을 덜고,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 선대위는 이날 '1420만 도민의 주거안심 시대'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청년·신혼부부 역세권 주거 확대 △공공주택 55만호 공급 △역세권 중심의 경기 15분 생활권 구축 △1기 신도시 및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신속 추진 등의 공약을 내놨다.

추 후보 측은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공공주택 37만호를 비롯해 매입·전세임대 등 모두 55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해 GTX와 주요 지하철 역세권에 지분적립형·환매조건 토지임대부 주택을 공급해 출퇴근 부담과 주거비를 동시에 낮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역세권을 일자리와 주거, 생활서비스가 연결되는 복합거점으로 조성해 도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일하고 살고 누리는 '경기 15분 생활권'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비사업 분야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와 후속 지구의 인허가 지원·패스트트랙 적용으로 재건축 속도를 높이고, 사업성이 낮은 노후·열악 주거지에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공공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역 전담 코디네이터 파견과 공사비 검증·계약 컨설팅으로 갈등 조정과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규제개혁과 관련해서는 현재 경제부지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규제혁신위원회'를 도지사가 직접 맡기로 했다.

추 후보 측은 수도권정비계획법, 수도법, 한강수계법 등 경기도의 발전을 가로막는 8종의 낡은 중복 규제를 데이터 기반 핀셋 합리화 추진하고 중앙정부, 31개 시·군과 '규제혁신 상설협의체'를 신설해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실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기업의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연결하는 '청년 하이테크 아카데미' 추진, 'AI 안심귀가 서비스' 등 대중교통과 CCTV를 연계한 '청년의 생활안심망' 구축, 불법 포괄임금 등 청년 노동 사각지대를 엄단하는 '경기도 노동감독관' 도입 등도 공약했다.

권칠승 추추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주거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니라 청년의 미래와 가족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민생 문제이자 경기도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경기도민이 집 걱정 때문에 꿈과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정치에서 검증된 강력한 추진력으로 낡은 규제의 벽을 허물고, 청년이 당당하게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일자리와 주거가 완성된 경기도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