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21일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 '빛의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은 '준비된 교육감 성광진-대전교육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선거대책위원회와 유세단, 시민 지지자들이 참석해 대전교육 변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노동·학부모·청소년·시민사회·종교·문화예술·장애인·청년 등 각계 시민사회 인사 1000명이 참여한 지지선언도 함께 진행됐다.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경쟁과 서열, 특권과 배제의 교육이 아니라 협력과 존중, 평등과 돌봄의 교육으로 대전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성과를 대전교육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광진 후보는 한 아이도 배제하지 않는 교육과 학교 구성원이 존중받는 교육, 공교육이 제 역할을 다하는 교육을 실현할 후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출정식에서는 윤정병 전 대전서부교육장과 천성애 대전교육행동 대표, 청년대표 정희문 씨의 찬조연설도 이어졌다. 유세단 공연과 성 후보 출정사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성 후보는 출정사에서 "이번 선거는 대전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경쟁과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전교육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과 악성 민원, 교권 침해로 학교 현장이 무너지고 있지만 교육청은 사후 대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교육청이 직접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동구 신흥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성광진 캠프 관계자는 "원도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것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균형 실현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대전 전역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전교육 대전환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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