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계룡시 수어통역센터 설치 지원"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농아인협회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농아인협회장·시군지회장 등은 11일 천안 충남농아인협회 교육실에서 박 후보와 농아인복지정책 간담회를 가진 뒤 지지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농아인의 권리 보장과 수어통역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준 박 후보를 지지한다"며 "동등한 정보 접근권과 의사소통 권리 보장은 인간의 기본권"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어통역환경 개선은 사회 참여 확대와 권리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며 "농아인 권리 보장과 수어통역사 처우 개선, 안정적인 수어통역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박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회 측은 박 후보에게 의사소통을 잘한다는 의미를 담은 수어 얼굴 이름 '박(의사)소통'도 전달했다.
박 후보는 "병원 등 긴급한 상황에서 수어통역사 부족으로 기본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면 좋은 나라가 아니다"라며 "계룡시에 수어통역센터가 없는 만큼 시와 협의해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말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여러분이 필요한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1월 기준 충남 지역 청각·언어장애인 등록 인구는 2만 3854명이다. 청각장애인 2만 2829명·언어장애인 10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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