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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창설 경기소방 '119메딕원 구급대', 골든타임 확보 성과 빛나
출범 후 보름 동안 7차례 현장서 5명 고귀한 생명 구해

지난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에 깔린 50대 여성이 긴급 이송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지난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차장에서 차량에 깔린 50대 여성이 긴급 이송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지난 7일 오후 늦은 시각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차량 아래에 깔렸다는 119신고가 경기소방에 접수됐다. 경기소방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외상전문의가 동승한 '119메딕원 구급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당시 환자는 의식을 잃어가고, 호흡도 이상 증세를 보이는 등 상태가 매우 위중했다.

119메딕원 외상전문의는 즉시 흉부감압술로 고였던 혈액을 처치해 호흡 곤란을 해소했다. 구급대원들도 응급처치를 하며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 덕분에 환자는 의식을 차리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소방이 이송 중심이었던 기존 구급 체계를 최근 '현장형 응급의료 체계'로 바꿔 생명을 살린 대표적인 사례다.

이 중심에 '119상황실-현장-병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한 '119메딕원 구급대'가 있다.

경기소방은 지난달 27일 중증외상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메딕원 구급대 체제를 갖췄다.

전국 최초로 창설한 119메딕원 구급대는 출범 보름 동안 7차례 현장에 출동해 5명의 고귀한 생명을 살렸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는 "119메딕원 구급대는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가 아니라 현장에서부터 전문 치료를 시작하는 새로운 응급의료 체계"라며 "도민이 가장 위급한 순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게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19메딕원 구급대' 운영 체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메딕원 구급대' 운영 체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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