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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철도망 대혁신·도로망 대개조…교통 혁신 공약 발표
"'인천 전설의 1시간 30분' 교통 비극을 반드시 끝내겠다"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운데)가 11일 '당찬캠프'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모인 가운데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찬대 후보 유튜브 방송 캡처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운데)가 11일 '당찬캠프'에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모인 가운데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찬대 후보 유튜브 방송 캡처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11일 "교통혼잡 비용만 한 해 4조 2800억 원에 달하는 인천의 교통 문제를 교통 대혁신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후보는 이날 '당차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강남을 가도, 부산을 가도, 심지어 인천 안에서 이동해도 1시간 30분이 걸린다는 웃지 못할 비극인 '인천 전설의 1시간 30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자되고 있다"며 "철도망 대혁신과 도로망 대개조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의 '철도망 대혁신' 첫 번째는 GTX-D(Y) 및 E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사업 추진을 이뤄낸다는 것이다.

박 후보는 "GTX-D·E 이 두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서북권과 인천공항이 서울 및 수도권과 광역급행철도로 직결된다"며 "취임 즉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테이블을 직접 주도해 다가오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E 노선을 반영시켜 조기 착공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철도망 대혁신' 두 번째는 GTX-B 노선의 연기 없는 적시 개통이다.

박 후보는 "취임과 동시에 관련 정부 부처 및 사업시행자와 논의 테이블을 만들고 GTX-B가 연기 없이 적시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철도망 대혁신' 세 번째와 제 번째는 경인선 지하화·제2경인선 현실화와 인천 3호선 조기 추진이다.

박 후보는 "경인선 지하화를 통해 상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제2경인선(수도권서남부광역철도)도 신속히 추진해 남동·연수구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인천 3호선 조기 추진으로 남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만들고 기존 철도망과 연계한 격자형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철도망 대혁신' 공약에는 노선을 보강한 인천 2차 도시철도망계획의 신속 추진, 용현서창선의 종점을 인천연안여객터미널로 연장, 송도·영종트램 차질 없는 추진,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서울 5호선 검단연장선 강화읍까지 연장 검토, 대장홍대선의 청라⋅계양 연장 추진, 지하철 7호선 증차 및 급행 도입, 경강선 급행열차 논현역 정차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박찬대 후보가 이날 밝힌 '도로망 대개조'는 신도심과 원도심, 산업단지와 항만을 제대로 잇는 도로망 구축이다.

'도로망 대개조'를 위한 첫 번째는 동서5축, 남북6축을 연결하는 격자형 순환도로망으로 인천 전역을 촘촘하게 엮는 것이다.

남북6축은 △수도권2순환고속도로의 인천 구간 신속히 추진 △중봉대로 고속화 △인천대로 완성 △인천 동부간선도로 신설 △인천 중부간선도로를 신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서창JC 구간 고속도로화 등이다.

동서5축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접근 체계 개선 △경인고속도로 청라~신월 구간 지하화 및 상부 일반도로 정비 추진 △제4경인고속화도로 신속 추진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에서 석수IC구간 확장 △아암대로 지하차도 구간 조속히 개통 등이다.

'도로망 대개조' 두 번째 공약은 영종~강화 평화도로를 국도로 추진하는 것이다.

박 후보는 "영종~강화 평화도로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자산을 세계에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며, 남북 평화성장 이니셔티브의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정부와 협력해 국도로 지정하고, 신속하게 건설에 착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로망 대개조' 세 번째 공약은 인천공항에서 도심까지 셔틀버스 확대 통한 편리성 제공, 네 번째는 도서지역 운행하는 연안여객선 대형화 추진이다.

박찬대 후보는 "교통은 단순히 차를 타고 움직이는 문제가 아니다. 인천의 산업 도로가 전국으로, 또 세계로 뻗어 나갈 때 비로소 인천의 경제도 막힘없이 성장할 수 있다"며 "인천의 교통 혁신,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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